가을 겨울에 알맞는 몸 관리법
내맘대로 쓰기2010. 2. 22. 05:32
가을 세 달은 용평(容平, 가을에 만물을 거두어들이고 다시는 성장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때에 천기(天氣)는 쌀쌀해지고 지기(地氣)는 깨끗해진다. 이때는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 닭이 울면 일어나서 마음을 안정하고 쌀쌀한 가을의 기분이 없게 하며 신기를 거두어들여 가을 기운에 적응하게 하고 마음속에 다른 생각이 없게 함으로써 폐기(肺氣)를 맑게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가을의 기운에 맞게 거두어들이는 도이다. 이것을 거역하면 폐를 상하고 겨울에 가서 삭지 않은 설사를 하며 간직하는 기운을 도와주는 힘이 적어진다.
가을철은 폐왕간쇠(肺旺肝衰)한 계절로 폐는 왕성하고 간이 쇠약해지는 때이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기 시작하므로 폐 기능이 왕성해야 이에 적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폐가 약한 사람이나 너무 과도하게 폐를 지치게 하면 기침, 천식, 가래 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는 조증(燥症)이라 하여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여러 가지 피부병이 오기 쉽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가을에는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 살을 찌우도록 한다. 요즘엔 모두 다이어트를 한다고 야단들이지만 비만해지지 않을 정도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괜찮다. 가을에도 제철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특히 감 등 단맛이 나는 과일을 먹도록 한다.
겨울 :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찬 기운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겨울은 신왕심쇠(腎旺心衰)한 계절로, 고양(固陽, 양기를 응축시킨다는 뜻)시키는 때이다. 즉, 봄과 여름에 쓸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기다. 인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기를 받아서 그와 함께 변화하는데, 이 정기를 가을 겨울에 함양하지 못하면 겨울철 찬 기운에 손상받게 된다.
겨울철에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감기, 기침,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한랭성 두드러기 등이 있다. 여기서 한랭성 두드러기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을 담그면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가려운 증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 심장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동의보감』에 나온 겨울철 건강법도 양기를 발산하지 않고 저장하는 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이때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되 반드시 해가 뜬 뒤에 일어나야 한다. 마음에 숨겨두는 일이 있거나 남에게 보이지 못할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며 추운 데가 아니라 따스한 방에 있으면서 살갗으로 땀이 흘러나와 갑자기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야 한다. 이것이 겨울철에 순응하는 것이며 간직하는 기운을 돕는 방법이다. 이것을 거역하면 신(腎)을 상하여 봄에 가서 위궐병(손발에 힘이 없어서 잘 쓰지 못하거나 손발이 싸늘해지는 병)이 생기고 봄에 나는 기운을 돕는 힘이 적어진다.
봄 여름 가을과 달리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찬 기운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때 이부자리 위에서 간단히 손발 운동을 한다든지 실내에서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너무 덥게 지내지 않도록 한다. 땀이 날 정도로 난방이 잘 된 곳에서 생활하면 양기가 몸 밖으로 발산되어버린다. 가뜩이나 부족한 양기가 빠지고 나면 몸이 허약해져 겨울은 물론이고 봄이나 여름에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겨울은 봄을 준비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며, 양기를 함양하고 비축하는 계절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앞으로 다가올 일 년을 위해 연료 탱크에 기름을 채우는 시기이다. 특히 겨울철에 덥게 지내면 봄에 온병에 걸리기 쉬운데, 온병이란 주로 장질부사 비슷하게 고열 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겨울에 알맞은 섭생법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첫째, 너무 춥게 옷을 입거나 너무 두툼하게 옷을 많이 입지 않도록 한다.
둘째, 실내 온도도 너무 높은 것은 오히려 해롭다.
셋째,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좋다. 반대로 여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음식은 차거나 매운 것을 먹으면 좋다. 냉면 등 찬 음식은 양기를 응축시켜주므로 오히려 몸이 더워진다. 또 김치나 매운탕 등 매운 음식은 몸에 열을 내주므로 겨울에 먹는 음식으로 적당하다. 손발이 냉하거나 시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생강차를 수시로 복용하면 아주 좋다.
가을철은 폐왕간쇠(肺旺肝衰)한 계절로 폐는 왕성하고 간이 쇠약해지는 때이다.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기 시작하므로 폐 기능이 왕성해야 이에 적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폐가 약한 사람이나 너무 과도하게 폐를 지치게 하면 기침, 천식, 가래 등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고생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는 조증(燥症)이라 하여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여러 가지 피부병이 오기 쉽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가을에는 무슨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골고루 먹어 살을 찌우도록 한다. 요즘엔 모두 다이어트를 한다고 야단들이지만 비만해지지 않을 정도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괜찮다. 가을에도 제철 음식을 먹는 게 좋으며, 특히 감 등 단맛이 나는 과일을 먹도록 한다.
겨울 :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찬 기운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겨울은 신왕심쇠(腎旺心衰)한 계절로, 고양(固陽, 양기를 응축시킨다는 뜻)시키는 때이다. 즉, 봄과 여름에 쓸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기다. 인체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정기를 받아서 그와 함께 변화하는데, 이 정기를 가을 겨울에 함양하지 못하면 겨울철 찬 기운에 손상받게 된다.
겨울철에 잘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감기, 기침,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한랭성 두드러기 등이 있다. 여기서 한랭성 두드러기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을 담그면 두드러기가 생기면서 가려운 증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 심장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동의보감』에 나온 겨울철 건강법도 양기를 발산하지 않고 저장하는 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이때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되 반드시 해가 뜬 뒤에 일어나야 한다. 마음에 숨겨두는 일이 있거나 남에게 보이지 못할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며 추운 데가 아니라 따스한 방에 있으면서 살갗으로 땀이 흘러나와 갑자기 기운이 빠져나가지 않게 해야 한다. 이것이 겨울철에 순응하는 것이며 간직하는 기운을 돕는 방법이다. 이것을 거역하면 신(腎)을 상하여 봄에 가서 위궐병(손발에 힘이 없어서 잘 쓰지 못하거나 손발이 싸늘해지는 병)이 생기고 봄에 나는 기운을 돕는 힘이 적어진다.
봄 여름 가을과 달리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 찬 기운에 몸이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때 이부자리 위에서 간단히 손발 운동을 한다든지 실내에서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한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너무 덥게 지내지 않도록 한다. 땀이 날 정도로 난방이 잘 된 곳에서 생활하면 양기가 몸 밖으로 발산되어버린다. 가뜩이나 부족한 양기가 빠지고 나면 몸이 허약해져 겨울은 물론이고 봄이나 여름에도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겨울은 봄을 준비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며, 양기를 함양하고 비축하는 계절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앞으로 다가올 일 년을 위해 연료 탱크에 기름을 채우는 시기이다. 특히 겨울철에 덥게 지내면 봄에 온병에 걸리기 쉬운데, 온병이란 주로 장질부사 비슷하게 고열 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형태로 나타난다.
겨울에 알맞은 섭생법으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첫째, 너무 춥게 옷을 입거나 너무 두툼하게 옷을 많이 입지 않도록 한다.
둘째, 실내 온도도 너무 높은 것은 오히려 해롭다.
셋째,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게 좋다. 반대로 여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음식은 차거나 매운 것을 먹으면 좋다. 냉면 등 찬 음식은 양기를 응축시켜주므로 오히려 몸이 더워진다. 또 김치나 매운탕 등 매운 음식은 몸에 열을 내주므로 겨울에 먹는 음식으로 적당하다. 손발이 냉하거나 시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생강차를 수시로 복용하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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