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를 3번 연속 보면 바보된다

좋은기사 모음|2010. 11. 20. 22:19
“똑똑해지려면 콩을 많이 먹고 축구 경기를 보지 말라.”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서버는 29일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 최신호를 인용,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소개했다.

일단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 단, 설탕이 든 스낵 종류는 좋지 않다. 실험 결과 설탕이 든 스낵을 먹은 아이들은 70세 노인과 비슷한 수준의 집중력을 보였다. 대신 콩을 먹는 게 좋다. 콩은 고단백질인 데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인지력을 높인다. 뇌는 쓰지 않으면 녹슨다. 지속적인 자극을 받지 않는 상태는 피해야 한다.

축구 경기를 세 번 연속으로 본 사람의 두뇌는 뇌사상태와 같아진다.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도 좋다.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운 6세 어린이는 아이큐가 2~3포인트 향상했다. ‘모차르트 효과’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나, 아무나 모차르트를 듣는다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아는 음악을 듣도록 하자. 잘 모르는 음악을 들으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

잠을 제때 자야 한다. 21시간 연속으로 깨어있는 사람의 뇌는 술 마시고 정신없는 사람의 두뇌와 같다. 점심을 먹고 잠깐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이런 정적인 습관은 운동과 병행해야 한다.

일주일에 사흘, 하루 30분씩 걷기를 습관화하면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나아진다. 실험 결과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10세 아이들은 두뇌에 산소가 많이 공급돼 평균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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