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속의 명대사 (일부 소설)
내맘대로 쓰기2010. 2. 23. 00:17
<TV 피플>
* 눈 앞에 있는 타인에게 그런 식으로 깨끗하게 존재를 무시당하면, 스스로도 자신이 거기에 존재하는지 아닌지 점차 확실할 수 없게 되는 법이다. 문득 들여다본 자신의 손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그것은 어떤 종류의 무력감이다. 주술이다. 자신의 몸이, 자신이란 존재가 점차 희박해져 간다.
<우리들 시대의 포크로어 - 고도자본주의 전사>
* 내가 말하는 것은 육체적인 일체감이야. 나는 태어나서 그런 일체감은 한번도 느낀 적이 없었어. 난 언제나 혼자였지. 그리고 언제나 어떤 틀 안에서 긴장하고 있었어. 나는 자신을 해방시키고 싶었던거야. 자신을 해방시킴으로써, 지금까지 희미하게 밖에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 그녀와 하나로 딱 연결됨으로써, 나는 나 자신을 규제해온 틀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던거야.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우리의 마음은 돌이 아닙니다. 돌은 언젠가 무너져 내릴지도 모릅니다. 모습과 형태를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그 형태가 없는 마음을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디까지나 서로 전할 수 있습니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을 춥니다.
<태국에서 일어난 일>
*선생님께선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총명하고 강하시고, 하지만 언제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요. 앞으로 선생님은 서서히 죽음을 향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일에만 너무 많은 힘을 기울이면 잘 죽을 수가 없게 돼요.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일에만 너무 많은 힘을 기울이면 잘 죽을 수가 없게 돼요.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살아가는 것과 죽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똑같거든요.
<댄스댄스댄스>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나는 알고 있다. 아무튼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어떤 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다. 수가 막혔을 때에는, 당황하여 움직일 필요는 없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난다. 무슨 일이 다가온다. 가만히 응시하면서, 어스름 속에서 무엇인가가 움직이기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경험을 통해 이를 배웠다. 이는 언젠가는 반드시 움직인다. '만일 이것이 필요한 것이면 이는 반드시 움직인다.'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왜 도스토예프스키가 도박에 관해서 쓴 것 있지? 그것과 마찬가지야. 즉 말이지, 가능성이 주위에 충만해 있을 때, 그것을 그냥 두고 지나간다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
* 네가 매일 아침 새들을 돌보고 밭일을 하는 것처럼, 나도 매일 아침 내 자신의 태엽을 감고 있다.
* "그런 식으로 고민하지 말아요. 내버려둬도 만사는 흘러갈 방향으로 흘러가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사람은 상처 입을 땐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요."
* 죽음은 삶의 대극(對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잠재해 있는 것이다.
* 눈 앞에 있는 타인에게 그런 식으로 깨끗하게 존재를 무시당하면, 스스로도 자신이 거기에 존재하는지 아닌지 점차 확실할 수 없게 되는 법이다. 문득 들여다본 자신의 손이, 투명하게 보이는 것 같은 착각까지 든다. 그것은 어떤 종류의 무력감이다. 주술이다. 자신의 몸이, 자신이란 존재가 점차 희박해져 간다.
<우리들 시대의 포크로어 - 고도자본주의 전사>
* 내가 말하는 것은 육체적인 일체감이야. 나는 태어나서 그런 일체감은 한번도 느낀 적이 없었어. 난 언제나 혼자였지. 그리고 언제나 어떤 틀 안에서 긴장하고 있었어. 나는 자신을 해방시키고 싶었던거야. 자신을 해방시킴으로써, 지금까지 희미하게 밖에 보이지 않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 그녀와 하나로 딱 연결됨으로써, 나는 나 자신을 규제해온 틀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던거야.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우리의 마음은 돌이 아닙니다. 돌은 언젠가 무너져 내릴지도 모릅니다. 모습과 형태를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그 형태가 없는 마음을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어디까지나 서로 전할 수 있습니다.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을 춥니다.
<태국에서 일어난 일>
*선생님께선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총명하고 강하시고, 하지만 언제나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요. 앞으로 선생님은 서서히 죽음을 향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일에만 너무 많은 힘을 기울이면 잘 죽을 수가 없게 돼요.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일에만 너무 많은 힘을 기울이면 잘 죽을 수가 없게 돼요.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살아가는 것과 죽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똑같거든요.
<댄스댄스댄스>
*나는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은가?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나는 알고 있다. 아무튼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어떤 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언제나 그랬다. 수가 막혔을 때에는, 당황하여 움직일 필요는 없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난다. 무슨 일이 다가온다. 가만히 응시하면서, 어스름 속에서 무엇인가가 움직이기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나는 경험을 통해 이를 배웠다. 이는 언젠가는 반드시 움직인다. '만일 이것이 필요한 것이면 이는 반드시 움직인다.'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
*"왜 도스토예프스키가 도박에 관해서 쓴 것 있지? 그것과 마찬가지야. 즉 말이지, 가능성이 주위에 충만해 있을 때, 그것을 그냥 두고 지나간다는건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
* 네가 매일 아침 새들을 돌보고 밭일을 하는 것처럼, 나도 매일 아침 내 자신의 태엽을 감고 있다.
* "그런 식으로 고민하지 말아요. 내버려둬도 만사는 흘러갈 방향으로 흘러가고,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사람은 상처 입을 땐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입게 마련이지요."
* 죽음은 삶의 대극(對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잠재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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