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과다섭취, 腸의 滿腹신호 차단
좋은기사 모음2010. 11. 24. 00:17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배가 찼을 때 이 사실을 뇌에 알리는 장(腸) 호르몬의 신호가 차단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영양학과의 미하이 코바사 박사는 '영양학' 8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고지방 식사는 만복이 되었을 때 뇌에 포만감을 일으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 CCK)의 민감도를 둔화시킨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콜레시스토키닌은 지방과 단백질 소화를 돕기 위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배가 찼을 때 '만복신호'를 뇌에 보내 그만 먹을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코바사 박사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3주 동안 지방이 많은 먹이와 지방이 적은 먹이를 먹게 한 뒤 지방이 많은 간식을 주자 고지방 식사 그룹이 저지방 식사그룹보다 더 많은 양을 먹었다.
이어 이들에게 콜레시스토키닌을 투여하자 저지방 식사 그룹은 간식을 더 이상 먹으려 하지 않은 반면 고지방 식사 그룹은 간식을 더 많이 먹었다.
코바사 박사는 이 실험결과는 고지방 식사를 계속하면 콜레시스토키닌의 기능이 무력화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사람도 쥐들과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람도 약 2주 동안 고지방 식사를 계속하면 서서히 기름기 많은 식사에 물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애초부터 지방섭취량이 과다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코바사 박사는 지적했다.
이 실험결과는 또 음식 섭취량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식사내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코바사 박사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영양학과의 미하이 코바사 박사는 '영양학' 8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고지방 식사는 만복이 되었을 때 뇌에 포만감을 일으켜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 - CCK)의 민감도를 둔화시킨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콜레시스토키닌은 지방과 단백질 소화를 돕기 위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배가 찼을 때 '만복신호'를 뇌에 보내 그만 먹을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코바사 박사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3주 동안 지방이 많은 먹이와 지방이 적은 먹이를 먹게 한 뒤 지방이 많은 간식을 주자 고지방 식사 그룹이 저지방 식사그룹보다 더 많은 양을 먹었다.
이어 이들에게 콜레시스토키닌을 투여하자 저지방 식사 그룹은 간식을 더 이상 먹으려 하지 않은 반면 고지방 식사 그룹은 간식을 더 많이 먹었다.
코바사 박사는 이 실험결과는 고지방 식사를 계속하면 콜레시스토키닌의 기능이 무력화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사람도 쥐들과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사람도 약 2주 동안 고지방 식사를 계속하면 서서히 기름기 많은 식사에 물리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애초부터 지방섭취량이 과다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코바사 박사는 지적했다.
이 실험결과는 또 음식 섭취량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식사내용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코바사 박사는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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